서산시, 동절기 대형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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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절기 대형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행

원스톱허가과,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강화

  • 승인 2025-12-03 13: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충남 서산시가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일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으로, 시는 동절기 주요 위험요소인 ▲콘크리트 양생 과정에서의 일산화탄소 질식 위험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조치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도록 하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수허가자에게 안전진단 강화 및 후속 조치를 함께 요구하며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동절기 핵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A건설 공사감리단장은 "겨울철은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작업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현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는 "최근 한랭질환과 질식 사고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난방기 사용, 환기 관리, 보호구 지급 등 현장 관리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취약 부분을 보완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동절기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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