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군민 생활 안전·복지 개선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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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군민 생활 안전·복지 개선 정책 제안

교통안전·개방화장실·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 논의

  • 승인 2025-12-08 14:0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최호림 의원)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최호림 의원)<제공=산청군의회>
경남 산청군의회는 제31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민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이상원·안천원·최호림 의원이 교통안전, 공중화장실 개방, 청소년 지원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세 의원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산청군의 2024년 교통안전지수 하락을 지적했다.

산청군은 D등급, 전국 158위를 기록했고 운전자 영역은 E등급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는 중앙선침범 사고 증가를 주요 문제로 짚으며 도로 구조 진단과 시설 정비 강화를 요구했다.

표지판 교체, 반사경·가드레일 확충, 고령자 사고 예방 시설 보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천원 의원은 개방화장실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공중화장실법과 군 조례를 근거로 민간 시설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주시가 11개 개방화장실을 운영하며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개방화장실이 주민 편의성 향상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림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교육기관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청소년자치공간 '명왕성'과 간디중고·민들레학교 등이 지역 교육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확충, 전문 인력 배치,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업·진로·정서 지원을 통합하는 맞춤형 정책도 제안했다.

세 의원은 군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산청군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제안된 정책의 실효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할 방침을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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