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대구도시개발공사,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주거복지센터 설립 등 높은 평가 받아

  • 승인 2025-12-18 16:2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도개공 국무총리 수상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7일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도개공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7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이날 시상식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전국 최초의 지방개발공사로 설립된 이후, 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행복주택과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임대료·보증금 이자 지원과 청년 전용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청년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우선 공급과 주거 지원 역시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와 주거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주거지원과 전세임대 지원을 실시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도 힘써왔다.

고령자와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했다. 스마트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과 배리어프리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과 탄소 저감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CPTED 기반 범죄예방 환경개선, CCTV·가로등 설치, 정기·수시 안전점검 강화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주거복지센터 설립과 전문 상담인력 확충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청년부터 취약계층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살피는 주거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