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여객선 운항 가능성 3일 후까지 4단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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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여객선 운항 가능성 3일 후까지 4단계로 제공

KOMSA,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 전국 18개 항로 시범운영

  • 승인 2025-12-21 11:22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붙임1] KOMSA의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 서비스 화면
KOMSA의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 서비스 화면./KOMSA 제공
여객선 항로의 운항 가능성을 최대 3일 후까지 4단계 지수로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서비스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항로는 인천~백령, 포항~울릉, 목포~제주 등 전국 18개 항로 여객선 26척이다.

모두 하루 1~2회 운항하거나 원거리 항로로, 기상 변수에 민감하고 결항 시 대체 교통수단이 제한되는 특성이 있다.

공단은 그동안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통해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 정보를 제공해 왔다.

새로운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는 기상 변화 가능성이 커진 최근 해양환경을 고려해 여객선 운항 예측 방식을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공단은 올해 여객선 운항정보와 기상데이터를 접목한 인공지능(AI) 기반 여객선 운항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상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여객선 운항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여객선 이용자가 보다 합리적인 이동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상교통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 공공 서비스"며, "해당 서비스가 여객선 안전운항을 강화하는 동시에,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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