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 남면 지역 똑버스 운행 개선

  • 전국
  • 수도권

양주시, 은현 남면 지역 똑버스 운행 개선

  • 승인 2025-12-21 10:24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12.18.- 양주시, 은현 남면 지역 똑버스 운행 개선 실시
양주시, 은현 남면 지역 똑버스 운행 개선 실시 (출처=양주시청)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은현·남면 지역의 똑버스를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양주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 일원을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5년 6월부터는 서부권 읍면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은현·남면 지역의 경우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똑버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운행 조정이 추진됐다.

개선 사항으로는 기존 은현·남면 권역 안에서만 운행하던 똑버스를 지역 내 환승거점이자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출퇴근 시간대 하루 4회 운행되던 노선형 똑버스는 1회차(06:00)만 유지하고 2~4회차(07:30, 17:00, 18:30)는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은현·남면에 거주하는 백석고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평일에 한해 백석고 정류장 한곳을 개방해 은현·남면 똑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그간 은현·남면과 백석고를 오가는 노선은 1개 노선에 불과해 통학 불편이 컸으나, 이번 조치로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멀어 똑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은현 남면 지역의 마을 경로당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똑버스 전용 가상 정류장을 설치해, 교통약자와 산업단지 직장인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도입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은현·남면 지역의 운행 현황과 이용자 요청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운행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요응답형 똑버스는 전용 플랫폼 '똑타'앱 또는 전화(1688-0181)를 통해 호출하면 승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대중교통으로, 기존 노선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간격이 긴 지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