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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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환승교통비 50% 절감 등 성과 인정

  • 승인 2025-12-20 15:2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중교통_시책평가_우수_지자체
대구시는 19일 '202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대중교통 시설 및 서비스, 정책 지원, 이용자 부문 등 16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만족도 조사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광역시 그룹 내에서 기관 표창(2위)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를 통해 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우수 시책에 선정돼 이명희 주무관(버스운영과)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지난 2년간 대구시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 시행으로 교통복지 증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접근성 향상 ▲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로 환승교통비 50% 절감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인 대경선 개통과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을 통한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 등이 있다.

대구시는 향후 도시철도 4호선과 대구산업선 건설을 통해 교통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통합교통서비스(MaaS) 도입과 교통정보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체계 개선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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