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과학자' 대전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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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과학자' 대전에 모였다

대전시-충남대 '2025 기초의사과학자 연합 심포지엄'개최
기초 연구와 임상의 가교 역할로 바이오 기업 수요 급증

  • 승인 2025-12-23 16:55
  • 신문게재 2025-12-24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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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대가 주최한 '2025 기초의사과학자(MD-PhD) 연합 심포지엄'이 23일 충남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와 충남대가 주최한 '2025 기초의사과학자(MD-PhD) 연합 심포지엄'이 23일 충남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의사과학자는 의사이면서, 과학·공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동시에 갖춘 혁신인력으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연구성과를 빠르게 실제 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중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등 미충족 수요에 대한 다양한 공학적 연구 접근이 가능하여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에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대전시와 충남대는 작년 과기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었고 2031년까지 약 113억 원을 투입하여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대 의대를 비롯하여 ▲경북대 의대, ▲DGIST, ▲강원대 의대, ▲조선대 의대, ▲고려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연세대 원주의대에서 세션에 참여했다.

세션 1에서는 신경 보호 기전부터 생식기/혈관 줄기세포의 분화 조절, 단일세포 멀티-오믹스 연구, 갈색지방 세포의 칼슘 유도 열발생 등 대사 및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임상 융합 연구 동향이 발표됐다.

다음 세션에서는 뇌졸중 동물 모델에서의 면역세포 역동성, 교모세포종의 재발 메커니즘, 허혈성 뇌졸중에서 뇌섬유아세포의 역할 등 중증 뇌질환 및 암 관련 연구가 집중적으로 다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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