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 '대상'···18개 지표 1위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전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 '대상'···18개 지표 1위

산단 기후대응 도시숲·실내정원 조성 등

  • 승인 2025-12-23 11:33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림행정 종합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칡덩굴제거 및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자원분야와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전문임업인 육성 등 산림휴양분야, 산림관련 인력 및 예산확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공통분야 총 3개분야 18개 항목의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개시군, 최우수 2개시군, 우수 4개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강진군은 2025년 한해동안 조림사업 92ha, 숲가꾸기 사업 958ha,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3개소, 산지사방 5개소, 산사태 재해복구 3개소, 가로수 신규 조성 2개소, 강진2산단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까치내재 일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성전 성화대 주변 산림공원 조성, 작천 상당마을 주민단체참여숲 조성, 고성제 주차장 공동체정원 조성, 전남인재개발원 실외정원 조성, 강진동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강진아트홀 실내정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산림소득작목 육성사업 외 13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지원해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전문임업인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주작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2025-2027년, 58억원), 목재친화도시조성사업(22~26년, 50억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24~27년, 40억원) 등 장기 프로젝트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강진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을 위해 2026년 사방사업 예산을 전남 최대 규모인 55억 8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며, 석문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26~28년, 30억원) 등 신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행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군과,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임업인들이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해나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향상,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