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사] 박태순 안산시의장 "말보다 실천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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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사] 박태순 안산시의장 "말보다 실천으로 보답"

  • 승인 2026-01-01 13:49
  • 신문게재 2026-01-02 2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신년사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안산시의회 의장 박태순입니다.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문턱에서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흘리신 땀과 노력 위에 새로운 희망이 더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마음속에 간직해 온 소망들이 일상의 성실한 걸음 속에서 차분히 결실을 맺어, 가정과 일터, 그리고 삶의 모든 자리마다 따뜻한 변화와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6년은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올 6월이면 제9대 안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시작했던 의정활동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난 시간은 늘 순탄하지만은 않았으나, 시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겠다는 한 가지 약속만은 흔들림 없이 가슴에 품고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의회는 때로는 바람을 맞서며 나아가는 배였고, 때로는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흐르는 강이었습니다. 민생의 무게 앞에서 숙고했고, 변화의 갈림길 앞에서 책임 있는 선택을 고민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2026년의 안산은 여전히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불확실한 대외 여건과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시민의 일상은 더욱 단단한 버팀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다시 세워, 말보다 실천으로, 계획보다 성과로 시민께 답하겠습니다. 서민과 소상공인의 삶을 살피고, 아이와 청년, 어르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의 틀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병오년의 말은 쉼 없이 달리되, 방향을 잃지 않는 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제9대 안산시의회 역시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을 지키며 맡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산의 내일은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온 오늘 위에 놓입니다. 안산시의회는 남은 시간까지 시민과 나란히 걸으며, 부끄럽지 않은 발자국을 남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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