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유등교 조기차단 대전경찰 정진문 경감, '공무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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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험 유등교 조기차단 대전경찰 정진문 경감, '공무원상 수상'

대통령 표창 및 특별승진 인사특전

  • 승인 2026-01-04 17:16
  • 신문게재 2026-01-05 11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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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된 대전경찰청 정진문 경감.
대전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유등천 유등교 상판이 뒤틀려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문제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차량과 인명을 차단한 대전경찰청 정진문 경감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대통령으로부터 수상했다. 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교통과 소속 정진문 경감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경감은 1월 2일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 주관해 국가와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한 현장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제11회의 대상자는 국가 및 지방 공무원 55명 내외가 선정됐다.



정진문 경감은 '교통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현장 대응 및 선제적 행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2024년 7월 10일 오전 7시께 대전 호우경보 및 집중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등교 상판이 뒤틀려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통제해 차량 통과 시 교량 붕괴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차단했다. '예방중심 재난관리'를 통한 재난안전망 구축의 모범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경찰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과 교통안전 분야에서 예방중심의 선제적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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