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대한민국 서해안권 핵심 산업도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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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대한민국 서해안권 핵심 산업도시로 급부상

-제조에서 바이오까지 '4대 전략 산업단지'로 충남 산업지도 재편-
-광역 교통망 기반 산업 인프라 구축, 첨단 바이오·물류 거점 도약 가속화-

  • 승인 2026-01-07 08:1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청사
예산군 청사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배후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서해안권 핵심 산업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신소재일반산업단지 확장에 이어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며 이른바 '4대 전략 산업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이들 산업단지는 제조업부터 첨단 바이오 산업까지 아우르는 예산군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역 교통망의 중심축, '예산제2일반산단'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약 113만㎡ 규모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IC)과 인접해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광역 물류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갖췄으며, 약 400세대 규모의 주거 부지를 포함한 직주근접형 복합단지로 조성돼 산업 인력 유입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물류 최적지, 글로벌 비즈니스 관문 '예당2일반산단'

고덕면 지곡리 일원의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72만㎡ 규모로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평택·당진항까지 차량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기업 활동과 인력 수급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첨단 소재의 집적화, '신소재일반산단 확장'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서는 기존 48만㎡ 규모의 신소재일반산업단지를 56만㎡ 추가 확장해 첨단 소재 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확장 완료 시 첨단 금속 소재와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능과 기업 간 연계가 강화된 첨단 소재 산업 거점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미래 산업의 결정판,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는 약 134만㎡ 규모로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국내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면서 군 산업 지도의 중심축으로 떠올랐으며, 스마트농업, 바이오의약품, 연구시설이 연계된 이 클러스터는 예산군을 차세대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서해선 내포역(가칭)과 인접한 입지 또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군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 지원과 맞춤형 인력 양성, 기반 시설 확충 등을 병행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역 교통망과 경쟁력 있는 산업 용지, 기업 친화적 행정 지원이 예산군의 강점"이라며 "4대 전략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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