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C형간염 확진검사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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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형간염 확진검사비 확대 지원

2026년부터 병·의원급에서 상급·종합병원 검사까지 포함

  • 승인 2026-01-07 08:1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3.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안내 포스터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안내 포스터
예산군은 56세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의 지원 범위를 2026년부터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를 대상으로 확진(RNA)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도 지원 대상자는 1970년생으로, 국가건강검진 결과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2025년에 이미 확진 검사를 받고 아직 검사비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도 2026년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 방법은 확진 검사 이후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대상자가 적기에 검진을 받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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