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체·정신 건강관리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신체·정신 건강관리 강화

모바일 헬스케어·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 승인 2026-01-20 13:1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측정 사진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측정 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시민의 몸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건강관리 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시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와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진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활동량 측정기를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신체활동, 식습관 등 주요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19세 이상 진주시 거주자 또는 진주시 소재 직장인이다.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했거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성인이 해당된다.

다만 만성질환 진단자와 관련 약물 복용자,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된다.

신청 요건 확인과 초기 검진을 위한 개별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진주시보건소는 2026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총 20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과 지역기관, 행정이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 사업이다.

진주시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5년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중앙동과 상대동, 상평동, 초장동, 판문동 등 5개 지역을 추가 선정해 운영 범위를 넓힌다.

사업 참여 기관과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인식 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위험수단 차단 활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신체 건강관리와 정신건강 보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5.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1.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2.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3.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