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일정 확정

  • 충청
  • 보령시

보령시, 2026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일정 확정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7월 개장, 안전관리 강화로 글로벌 해양관광지 위상 공고화

  • 승인 2026-01-30 22:3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시가 2026년 여름 주요 해수욕장의 개장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을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을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장에 앞서 6월까지 해수욕장 편의시설 점검 및 확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질검사와 토양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하고, 유관 기관·단체장 해수욕장 협의회와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현장점검 등을 진행해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춘다.

대천해수욕장은 운영 기간 하루 2회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며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물놀이 안전요원과 해수욕장 진료소도 운영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노을광장부터 만남의광장까지 이어지는 전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 안내소를 통해 공영주차장 관리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무창포해수욕장 역시 청결 관리, 클린업 타임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불법행위 집중 단속 등을 시행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 해수욕장은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피서지"라며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 현상으로 유명하다. 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양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2.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3.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4.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