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테크윈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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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테크윈 투자협약 체결

38억8000만 원 투입 제2공장 신축

  • 승인 2026-02-01 10:3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변압기 제조기업 (주)테크윈과 투자협약 체결
거창군 변압기 제조기업 (주)테크윈과 투자협약 체결<제공=거창군>
경남 거창 산업지도가 또 한 번 움직이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30일 전력용 변압기 전문 제조기업 ㈜테크윈과 총 38억8000만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테크윈은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 제2공장을 신축한다.

올해 8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신규 인력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남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테크윈은 배전용 변압기 설계와 제조 검사 납품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기업이다.

2022년 설립 이후 2024년 한국전력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취득하며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테크윈은 한국전력공사가 선정하는 전력 기자재 우수기업인 ㈜위테크의 자회사다.

모기업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KEPCO Star Supplier로 선정됐다.

㈜테크윈은 설계와 제조 품질관리 분야에서 모기업의 기술 체계와 운영 역량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전용 변압기 분야에서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 결정에는 거창군의 지리적 여건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본사와 주요 수요처 물류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거창군이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며 산업단지 진출입 전용 IC 설치가 예정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향후 물류 접근성과 수송 효율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으로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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