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소통매니저 발대식’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항만공사, ‘소통매니저 발대식’ 개최

양방향 국민소통 활성화
전사적 소통조직 본격 가동

  • 승인 2026-02-04 14:0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과 각 부서 소통매니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IPA
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공사 사옥 3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도 IPA 소통매니저 발대식'을 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 소통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 중심·소통 행정 철학을 공공기관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IPA는 이를 통해 국민과 더 가까운 항만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IPA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뢰로 연결되는 미래의 인천항"을 소통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핵심 경영 가치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신뢰 기반 행정과 투명한 국정 운영을 항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미다.

소통매니저는 IPA 전 부서에서 선발된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국민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 운영 ▲국민 제안 검토 및 정책 반영 지원 ▲부서 간 협업 강화 ▲항만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경영에 반영한다.

IPA는 국민 의견이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검토·반영·결과 공유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통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철 IPA 경영부사장은 "국민 중심 소통 행정의 취지를 인천항 운영 전반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소통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정책과 경영에 반영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인천항」을 중심으로 제안, 토론, 아이디어 접수 등 국민 참여형 소통을 확대하고, 연중 상시 소통체계를 운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1.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2.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3.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4.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5.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