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관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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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관리 확대

생애주기 통합 안전망 구축, 13개 시설 신규 지원

  • 승인 2026-02-05 10:2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 관리 지도
산청군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 관리 지도<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어린이 중심 급식관리 체계를 노인·장애인 시설까지 넓히며 통합 급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산청군은 2026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급식관리 지원체계를 산청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어린이 급식에 집중됐던 관리 범위를 확대해 위생·영양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목적이다.

특히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이용자 식생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해 12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통합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는 맞춤형 식단 제공과 급식 위생·안전관리 지도, 조리 종사자 교육, 순회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현재 어린이집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김윤아 센터장은 "군민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급식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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