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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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14~18일 종합상황실·현장 근무반 운영

  • 승인 2026-02-08 13:3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과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하며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종합상황실에는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91명이 근무한다.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에는 쓰레기 기동 청소반 등 8개 분야 117명이 투입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안정과 체불임금 해소, 주민 불편 해소,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6개 추진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연휴를 앞두고 재난 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주요 간선도로 정비와 가스·전기 시설 합동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방역을 강화하고 산불과 환경오염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비상 의료대책으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의료기관 8곳과 보건의료대책반을 가동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진료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관리에도 집중한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물가안정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한다.

오는 13일까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한다.

설맞이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류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연휴 동안 생활민원 현장 근무반을 통해 도로 불편 민원 처리와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를 즉시 처리한다.

액화석유가스 판매점은 윤번제 영업을 시행해 가스 공급 안정을 도모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내동공원묘원과 안락공원 주변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도 추진한다.

연휴 분위기에 따른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감찰 활동도 병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종합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로 시민 안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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