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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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14~18일 상황실 운영, 119명 비상근무

  • 승인 2026-02-08 13: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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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장바구니 부담 완화, 취약계층 보호, 재난 대응 강화, 생활 편의 확대 등 4개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부시장을 중심으로 11개 부서 119명이 근무하며 긴급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설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으로 유통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가스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7개 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도모한다.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도·점검도 진행한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경로당 시설 점검과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장비 점검으로 홀로 어르신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대책도 마련했다.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화재취약 시설 안전점검과 도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비상 근무반을 가동해 생활민원 발생에 대비한다.

대중교통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택시부제를 해제해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유도한다.

산불 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과 도축장 일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추진한다.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명절 기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과 SNS,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안전 점검과 공중화장실 정비,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시 환경 관리에도 나선다.

생활쓰레기 미수거일인 15일과 17일을 사전 안내하고 급수 사고 대비 종합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도모한다.

박동식 시장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은 줄이고 행복은 더하는 명절을 만들겠다"며 "시민 가정마다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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