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57억 도시재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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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57억 도시재생 본격화

안의·서상 생활환경 대전환 추진

  • 승인 2026-02-15 15:2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1. 토종약초시장(조감도)
토종약초시장(조감도)<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안의면과 서상면 일원에 총 257억 원 규모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용평과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 경험을 토대로 안의면 154억 원, 서상면 103억 원을 투입해 주거와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쇠퇴한 구도심의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사회·물리적 재생을 목표로 한다.

함양군은 사전 준비를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미래형 도심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안의면은 '햇살 안의빌리지'를 중심으로 생활·관광 거점 조성에 나섰다.

연면적 768.3㎡, 1770.2㎡ 규모로 햇살 안의빌리지 재건축과 안의약초발전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연암 실학기념관과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도 2026년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약초 산업과 연암 박지원 실학 정신을 연계해 지역 특화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노후 주택 성능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5년 목표 76가구를 달성했다.

군은 2026년까지 잔여 가구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F&B 특화상품 고도화와 창업 교육을 추진하고, 안의중학교 학생 웹툰 전시와 저작권 등록 지원 등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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