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ROTC 64기 임관식 개최... '육군 소위 29명 배출'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ROTC 64기 임관식 개최... '육군 소위 29명 배출'

1961년 전국 최초 창설 학군단
임관자 전원 3월 1일 자 임관
총장 표창 등 우수 후보생 시상

  • 승인 2026-02-25 15: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225_4 동아대 ROTC, 임관승급입단식 개최2
동아대 학군단(ROTC) 임관, 승급, 입단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요람인 학군단(ROTC) 64기 임관식과 더불어 65기 승급식, 66기 입단식을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9일 열린 행사에는 명예 24기 학군단원인 이해우 총장을 비롯해 이지호 학군단장, 이일갑 ROTC총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후보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행사로 64기 사관후보생 29명은 오는 3월 1일 자로 육군 소위 임관을 앞두게 돼 있으며, 박세원·양준혁 후보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총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관자 대표인 박성빈 후보생은 "대한민국 장교로 임관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책임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부하에게는 신뢰를, 상관에게는 믿음을 주는 장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승급 및 입단식에서는 75명의 후보생이 4학년 승급과 3학년 입단을 신고하며 정예 장교가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동아대 학군단은 지난 1961년 전국 최초로 창설된 유서 깊은 부대로,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500여 명의 유능한 장교를 배출하며 명문 학군단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학군단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책임감을 되새기는 통합 축하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해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어깨 위에는 선배들의 명예와 우리 대학 ROTC의 자긍심이 깃들어 있다"며 "정의롭고 용맹한 기상으로 조국 수호의 소임을 완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천안·홍성·청주지역공인회계사회, 17일 본격 출범
  2.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3.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25일 세종 어린이 시화 대회 개최
  4. 탄소중립 향해 걷고, 줍고, 나누고… 기후변화주간 행사 '풍성'
  5. "참가 무료, 경품 쏟아진다"…세종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1. "흩어진 유성을 하나로"… '조O휘' 대형 현수막 눈길
  2.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3.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4. 임명배 "밀실 야합·사천 결정 즉각 철회하라"
  5. '충격의 6연패'…한화 이글스 내리막 언제까지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올해로 65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지역에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축제'로 전면 개편된다. 아산시는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를 주제로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지향점을 '방문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의 선순환'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축제 무대를 도시 전역으로 넓혀 낮과 밤이 끊기지 않는 콘텐츠를 배치, 방문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특히 과거 축제의 상징이었던 '야시장 감성'을 도심 속으로 끌어들..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화장품 다단계 방문판매 회사 투자금을 모집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 B(41)·C(50)·D(51)·E(55)씨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아쉬세븐'의 아산지사장인 A씨는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에게 '5개월 마케팅 공동구매 사업에 투자를 해라. 4개월 투자하면 매월 수익금 4.85%가 나오고 5개월 뒤에는 원금을 그대로 반환해 주는데 이때 세금 3%만 떼고 돌려준다'는 취지로 투자를 권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