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소통 가족·고용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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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소통 가족·고용주 교육

  • 승인 2026-03-09 15:35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0309 영암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
전남 영암군이 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개정 사항 ▲고용주 준수사항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 등 실무 위주 정보가 전달됐다.

나아가 계절근로자 가족과 고용 농업인 등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 고용 환경을 함께 조성해 달라고 영암군은 당부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소중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최대 8개월간 외국인주민 가족 등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지난해 영암군은 293농가에 91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1,3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승인받아 농가 지원에 나선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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