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온담·별빛누리 천문대 31일 ‘동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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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온담·별빛누리 천문대 31일 ‘동시 개관’

백성현 시장, 개관 앞두고 현장 최종 점검...‘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당부
딸기·고구마·곶감 테마 입힌 ‘온담’, 지역 정체성 담은 복합문화거점 도약

  • 승인 2026-03-13 23:32
  • 수정 2026-03-14 17:5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가 복합 문화·교육 인프라인 ‘온담’과 ‘별빛누리 천문대’의 3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백성현 시장 주재로 시설 안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온담’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과 전 연령층 맞춤형 공간을 갖췄으며, ‘별빛누리 천문대’는 부족했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이번 시설 개관을 기점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현장점검관련사진 (4)
논산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복합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문화 융성 시대’의 서막을 알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2일, 정식 개관을 앞둔 ‘온담(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과 ‘별빛누리 천문대’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건축품질자문단 등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진행되어 시설 구조의 안전성부터 이용자 동선까지 세밀하게 살폈다.

논산시 관촉로 113-23 일원에 둥지를 튼 ‘온담’은 3월 27일 준공을 거쳐 3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현장점검관련사진 (1)
온담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어린이 실내 스포츠실 ▲예체능 강의실 ▲요리 강의실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주목할 점은 디자인에 녹여낸 ‘논산의 혼’이다.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고구마, 곶감을 상징하는 색채를 공간별로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시각화했다.

또한,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해 가족 화장실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이다.

온담과 함께 개관하는 ‘별빛누리 천문대’는 지역 내 과학 체험 인프라 부족을 해소할 핵심 시설이다. 그동안 별을 관측하기 위해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미 3월부터 시작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천문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역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현장점검관련사진 (2)
백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망원경 등 정밀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며,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백성현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며 “온담과 별빛누리 천문대는 논산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사고 예방과 편의 사항 개선에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이번 두 시설의 동시 개관을 기점으로 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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