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비보잉 댄스 교실 운영

  • 다문화신문
  • 청양

[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비보잉 댄스 교실 운영

  • 승인 2026-10-05 11:36
  • 신문게재 2026-02-28 1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 초등학생의 신체 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비보잉 댄스 교실'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비보잉의 기초부터 단계별 기술을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있으며, 공동 연습 과정을 통해 또래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청양군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비보잉 댄스 교실 운영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보잉을 배우고 함께 즐기는 '비보잉 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긍정적인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동 활동과 공연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또래 간 소통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보잉 댄스 교실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총 17회 운영되며, 현재 1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업에 참여해 비보잉의 기초동작부터 다양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춤'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간단한 동작과 게임을 활용해 비보잉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이후 수업에서는 리듬 컨트롤을 비롯해 베이직 탑락, 연결동작, 고다운, 베이직 다운락, 베이직 아크로바틱, 레퍼토리 등 비보잉의 기본 동작과 기술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비보잉을 어렵고 힘든 춤으로 생각했던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동작을 배우고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로의 동작을 응원하고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또래 간 관계를 형성하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보잉이 많이 어렵다고 생각해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쉽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친구들과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연습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다"고 말했다.

청양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3. 대전노동권익센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
  4. 대전노인자원봉사 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 개최
  5.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1. 윤희일 장편소설 '코스모스를 죽였다'...오페라로 무대에
  2.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3. 아산시, 'KD아람채 보증금 반환, 주거 안정 해법 지원
  4.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5. 아산시,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사업 본격 추진

헤드라인 뉴스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권 초광역 협력의 실행력을 높일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 나서면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일본에서는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을 '식욕의 가을(食欲の秋·쇼쿠요쿠노 아키)'이라고 부른다. 햅쌀과 꽁치, 밤, 고구마 등 제철 음식을 즐기며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일본의 가을 문화를 살펴본다. 일본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음식으로 느끼는 문화가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과 바다에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나오면서 식탁도 한층 풍성해진다. 일본 음식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말 가운데 하나는 '슌(旬·しゅん)'이다. 음식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을 뜻하는 말로, 일본에서는 식재료의 계절감과 가장 맛있는 시..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시가 교통망 확충과 산업·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조7천억 원 규모의 4개 철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4개 사업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내포태안철도와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으며, 충청내륙철도는 이번 제5차 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