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조성 유관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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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조성 유관기관 협약

국유림관리소·건강공단 입주 약속…전남광주 통합 공공기관 유치 계획

  • 승인 2026-03-13 14:23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영암군 영암읍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조성 박차
전남 영암군이 지난 12일 군청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 NS종합건설과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입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지난 12일 군청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 NS종합건설과 '남풍지구 행정복합타운 입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영암군이 남풍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행정복합타운 조성 및 공공기관 입주사업'의 물꼬를 트는 행사다.

영암군은 남풍지구 27만8,578㎡에 공공청사, 고령자 복지주택, 공공임대주택, 공원, 광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3년간 계획을 수립하고, 2년간 공사를 거쳐 행정과 복지, 주거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행정복지타운을 세울 예정이다.

협약에서 도포면의 영암국유림관리소, 영암읍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지사는 남풍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신축 이전을 약속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세부 내용을 조율해 최종 입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풍지구가 조성되면 주요 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영암군민의 편의가 증대되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나아가 남풍지구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기관 이전 부지 수요를 충족하고, 주택단지 민간투자 및 분양 수요에 대응하는 곳으로 만들어 국토 서남권 행정 중심지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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