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올해는 12곳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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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올해는 12곳 실시

대전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시민과 연구현장 잇는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

  • 승인 2026-03-16 20:35
  • 신문게재 2026-03-17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대전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주말개방’협약 2
대전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대덕특구 12개 연구기관이 모여 대덕특구의 열린 연구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교류 확대를 위한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연구 현장을 시민에게 개방해 첨단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이 올해도 진행된다.

대전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대덕특구 12개 연구기관이 모여 대덕특구의 열린 연구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교류 확대를 위한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은 20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했다. 올해 주말 개방은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구기관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기관 특성을 반영한 연구실 투어, 과학 체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년 차를 맞아 지난 3년간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동구·중구·대덕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주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23년 5개, 24년 8개, 25년 11개, 올해는 12개로 늘어났다. 또한 외지 방문객 비율도 23년 22.9%, 24년 31.6%, 25년 35.3%로 증가하며 '과학수도 대전' 브랜드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 참가자 설문에도 재참여 의향률 96.4%, 연구기관 이해도 증가 98.2%(사전 49.6%'모름'응답)를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연구기관들이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연구 현장을 개방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덕특구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과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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