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47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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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47건 심의

  • 승인 2026-03-16 17:04
  • 신문게재 2026-03-17 2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1. 제295회 임시회 제차 본회의(2026.3.16.) 회의장 전경
16일 대전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는 16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1건, 시장 제출안 24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며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 선정평가 항목 개선 촉구 건의안' ▲이금선 의원의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농식품 바우처 관련 건의안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건의안은 주민 안전 등을 이유로 사업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 고용의무 제도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이재경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사용자 부담 개선'을, 이한영 의원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존중받는 대전을 위한 정책 강화'를 각각 제안했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책임 있게 심의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의 중대한 현안에 대해서도 시민의 안전과 권익, 공감과 동의를 최우선에 두고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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