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민 밀착 돌봄 실현...법 시행 첫날 현장 방문

  • 전국
  • 부산/영남

사상구, 주민 밀착 돌봄 실현...법 시행 첫날 현장 방문

27일 모라주공 등 2세대 방문
개인별 맞춤 지원 현황 점검
대상자 소통 및 의견 청취

  • 승인 2026-03-31 18: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통합돌봄 현장사진
조병길 사상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통합돌봄 법 시행 첫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맞춤형 돌봄 현황을 챙기고 있다.(사진=사상구 제공)
사상구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상자의 생활을 살피는 등 실질적인 돌봄 체계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 사상구는 법률 시행 첫날인 3월 27일 통합돌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은 모라주공아파트 내 대상자 2세대를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방문 의료와 요양 등 맞춤형 서비스의 연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점검

이번 방문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사전 조사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수립된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대상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체감도 향상

구는 현장에서 파악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주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천안법원, 공사대금 명목 대출금 유용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4.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5. 한기대, STEP으로 기계설비 근로자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제공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3.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충남 금산군 남이면의 '금산 신안사 대광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신안사 대광전은 도의 지속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조사를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보존했으며, 이번 보물 지정 예고로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638년 중창과 1840년 중수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2023년 연륜연대 분석 결과, 건립 시기는 1583년으로 밝혀져 16세기 불전 건축의 원..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의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전역을 3일 주기로 관측하는 농업 정책의 과학적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사의 팔콘9 발사체로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한국 최초의 독자 농림특화 위성으로, 해외 위성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공 관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주항공청과 함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에 협업했다. 이 위성은 해상도 5m, 관측폭 120km로 3일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