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대표발의 전북·농어업 현안 해결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전국
  • 광주/호남

윤준병 국회의원, 대표발의 전북·농어업 현안 해결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승인 2026-04-02 10:4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윤준병_의원_프로필_사진 (9)
윤준병 국회의원
3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실질적 특례 확대, 농어업 현안 해결을 위해 대표 발의한 6건의 법률안이 통과됐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들은 농수산물의 안전성 보장, 농어민의 피해 최소화, 성공적 전북특별자치도 안착을 위한 제도적 보완, 탄소 중립 실천 등 농어업인 및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전북자치도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대표 발의한 법안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3건),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등 총 6건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위원회의 기능을 보완하고 농생명·전환산업·연구개발·인구·정주 여건·보건의료 등 분야별 권한 이양과 특례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특별자치도로서 전북이 독자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 보전 직접 지불제의 시행 기간을 5년 연장함으로써 협정 이행으로 인한 농어가의 피해를 지원하고 농어업인 등의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은 배달 음식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입점 업체(통신판매 중개의뢰자)가 농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배달 음식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원산지 표시제도에 관한 사항을 고지할 의무를 부과해 온라인상에서 원산지 표시제도의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규정했다.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은 '목재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목재의 효능을 널리 확산시키고, 목재문화진흥회를 목재문화산업진흥회로 변경하며, 진흥회의 사업으로 '목재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가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 진흥의 기반을 마련했다.

윤준병 의원은 "농어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들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전북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의 대도약을 위한 자치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자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 통과된 법안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이재명 정부의 민생 중심 정책이 전북과 농어촌 구석구석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안 통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4.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5.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1.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2.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3.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대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성료… 입상팀 9월 교육감배 출전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