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전방위 안전망 강화, 벌목·침수·교통·화재까지 '생활밀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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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전방위 안전망 강화, 벌목·침수·교통·화재까지 '생활밀착 대응'

고용노동부·경찰·소방 협력, 현장 점검·예방 활동 확대 시민 생명 보호 총력

  • 승인 2026-04-02 07: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고용노동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업현장 점검, 자연재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 등 전방위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망 구축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벌목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찰은 침수 우려 지역 점검과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선제적인 재해 및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와 올바른 신고 요령을 안내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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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지청은 3월 31일 서산시 팔봉면 벌목 현장을 찾아 서산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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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는 인지면 둔당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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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우려 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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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올바른 신고요령 홍보 관련 인쇄물(사진=서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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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홍보 관련 인쇄물(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지역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관별 현장 중심 활동이 이어지며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1일 서산지역 각 기관단체에 따르면 산업현장부터 자연재해, 교통, 화재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이 추진되며 '안전도시 서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지청장 김경민)은 3월 31일 서산시 팔봉면 벌목 현장을 찾아 서산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벌목 작업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벌목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가 잇따르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구각과 절단 깊이, 안전거리 확보 여부를 비롯해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임업기계 사용 시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벌목작업 5대 안전수칙과 작업 순서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벌목과 조재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연재해 대비 활동도 강화되고 있다.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소장 방준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우려 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거나 배수가 취약한 하천변과 저지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배수로 적체 여부와 제방·옹벽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 결과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했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집중호우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통제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캠페인도 이어졌다. 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소장 서원식)는 인지면 둔당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교통법규 준수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및 과속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이 강조됐으며, 현장 계도를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이 진행됐다.

소방 분야에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차량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5인승 이상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 소방서는 운전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KC 인증 제품을 비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119는 생명의 번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신고 요령 안내에도 나섰다.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전달과 상황 설명, 통화 유지 등 기본적인 신고 절차 준수가 신속한 대응의 핵심이라는 점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위급 상황에서의 정확한 신고는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처럼 서산지역은 산업현장 안전점검, 재해 예방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화재 대응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이 협력해 입체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강화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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