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앞두고 긴급구조훈련 실시

  • 충청
  • 태안군

태안소방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앞두고 긴급구조훈련 실시

유관기관 합동훈련, 관람객 안전 위한 복합재난 대응태세 점검

  • 승인 2026-04-02 10:1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태안소방서는 1일 안면읍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서 화재·구조·구급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재난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인근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서 화재·구조·구급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재난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박람회장 내 건물 화재와 비화에 따른 산불 확산,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태안군과 태안경찰서, 태안해경, 태안보건의료원, 산림자원연구소, 국립공원공단, 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박람회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총 230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35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응급환자 분류·이송, 현장 통제, 수습·복구까지 실제 상황에 준해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무인소방로봇 '단비'를 현장에 투입해 고위험 구역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대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 가능성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전 실제 행사장을 무대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대응역량과 공조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군민과 관람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류진원 서장은 "이번 훈련은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많은 관람객이 찾는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반복훈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과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4.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5.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1.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2.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3.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대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성료… 입상팀 9월 교육감배 출전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