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실천형 자치 모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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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실천형 자치 모델' 모색

  • 승인 2026-04-02 12:1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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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 문화교류 벤치마킹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회가 변화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 견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자치 운영 모델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까지 참여하는 구조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등 생활 밀착형 민주주의 구현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 남양주시 화도읍 사례 '주민 주도형 자치' 대표 모델

이번 견학지인 남양주시 화도읍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남양주시는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를 도입해 현재 다수 읍·면·동으로 확대했으며, 2027년까지 전 지역 전면 시행을 목표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 중이다.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 의제 결정, 축제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기반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운영 구조를 구축해 왔다.

실제로 주민총회와 지역 축제를 결합한 사업은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모델로 평가된다.

■ 산북면 적용 가능성 '참여 확대' 핵심

산북면 주민자치회의 이번 견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주민 참여 확대 구조 설계→ 지역 맞춤형 마을사업 발굴→ 자치 실행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들은 주민자치회의 성공 요건으로 주민총회 기반 의사결정,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행정과 주민 간 협력 체계를 꼽고 있으며, 실제 남양주시 역시 교육과 설명회 등을 통해 제도 정착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 향후 전망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 참여 기반 확대,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타 지역과의 교류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촌형 지역에서의 주민자치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사례로 큰 의미를 갖고 실천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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