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관광 인프라 구축 가속...대변~죽성 도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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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광 인프라 구축 가속...대변~죽성 도로 임시개통

1.05km 구간 4월 말 정식 개통
총사업비 764억 원 투입 사업
오시리아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4-02 15: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기차 구간
기장군 대변항에서 죽성교차로를 잇는 주요 간선 도로망 중 1.05km에 달하는 7차 구간 도로가 드넓은 해안 경관을 따라 곧게 뻗어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대변항과 죽성교차로를 잇는 주요 간선 도로망 확충 사업 중 7차 구간의 공정을 마무리하고 임시개통식을 열어 지역 교통 체증 해소와 관광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부산 기장군은 4월 1일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 7차 구간' 임시개통식을 개최하며 사업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식 개통에 앞서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4월 말 정식 도로 개통을 목표로 한다.

◆ 764억 투입 대규모 기반시설, 단계적 추진 결실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은 총 연장 6.1km, 폭 13.5m 규모로 시비 373억 원과 군비 391억 원 등 총 764억 원이 투입되는 기장군의 핵심 숙원 사업이다.

군은 협소한 기존 도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계한 동부산권 관광 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공사를 단계별로 진행해 오고 있다.

◆ 1.05km 구간 개통으로 주말 교통혼잡 완화 기대

이번에 임시 개통한 7차 구간은 약 1.05km 길이로 2023년 6월 착공해 현재 최종 정리 단계에 있다.

수려한 해안 경관을 따라 조성돼 주말과 휴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습 정체 구간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전 구간이 안정적으로 완공돼 신속한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도로 개설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돼 기쁘다"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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