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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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민·관·군 300여 명 참석…유공자 표창·결의문 낭독
서해 5도·접경지역 특수성 속 안보 중요성 강조

  • 승인 2026-04-03 16:2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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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방위의 핵심이자 시민 안전의 파수꾼인 예비군과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창설을 기념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창설 58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김용수 제17보병사단장, 김동래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민·관·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예비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 5도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의 지리적 특수성 속에서 예비군은 단순한 보조 전력이 아닌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예비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튼튼한 안보 기반 덕분에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예비군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애인(愛仁)의 마음으로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훈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방위작전에 필요한 장비와 물자 지원, 훈련장 시설 개선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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