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외국인 주민 건강 생활 지원...감염병 예방 홍보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사상구, 외국인 주민 건강 생활 지원...감염병 예방 홍보

3월 29일 외국인 150명 참여
뷰박스 활용 손 씻기 교육 호응
시범사업 연계 감염병 인식 개선

  • 승인 2026-04-03 22: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2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마련된 사상구보건소 홍보부스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뷰박스를 활용해 손 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있다.(사진=사상구 제공)
사상구가 외국인 주민 유입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3월 29일 모라동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부산시 찾아가는 외국인 감염병 예방 통합검진 시범사업'과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들의 감염병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예방 수칙을 전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일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1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체험형 교육으로 외국인 주민 호응 이끌어

보건소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비롯해 홍보물 배부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은 올바른 세정 방법을 시각적으로 직접 확인하게 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실생활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기초 위생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 민관 협력 통한 감염병 예방 체계 확대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민 사상구 보건소장은 "기초적인 예방 수칙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4.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5.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1.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2.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3.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대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성료… 입상팀 9월 교육감배 출전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