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팔봉 국민체육센터 착공, 생활체육 거점 조성 본격화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팔봉 국민체육센터 착공, 생활체육 거점 조성 본격화

총사업비 66억 투입, 다목적체육관·스크린골프장 구축, 2027년 말 준공 목표

  • 승인 2026-04-04 07: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4월 3일 팔봉면 어송리에서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팔봉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총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다목적체육관과 스크린골프장 등을 갖춰 2027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지역 내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상대적으로 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았던 팔봉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 간 소통과 여가를 즐기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서산시는 4월 3일 팔봉면 어송리 1308-2번지 일원에서 '팔봉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는 4월 3일 팔봉면 어송리 1308-2번지 일원에서 '팔봉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1308-2번지 일원에서 신축 예정인 '팔봉 국민체육센터' 조감도(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팔봉면에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생활체육 거점시설이 들어선다.

서산시는 4월 3일 팔봉면 어송리 1308-2번지 일원에서 '팔봉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팔봉면 체육 인프라 확충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팔봉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987.1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에는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과 주민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함께 스크린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산시는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사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체육센터 건립은 상대적으로 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았던 팔봉면 지역에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소통이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착공이 팔봉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완성이라는 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로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팔봉면 주민은 "그동안 가까운 곳에 마땅한 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체육센터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대가 크다"며 "완공되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운동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 같다"고 반겼다.

또 다른 주민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생기는 만큼 지역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게 잘 완공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2.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3.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4.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5.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1. 천안시복지재단,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2. 천안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천안시, 일본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참관…관내 중소기업 탐방단 파견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독서전문가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5. 천안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당부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