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 정착 체험 살래 주택 2차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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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 정착 체험 살래 주택 2차 입주자 모집

  • 승인 2026-04-30 11:50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영암살래 주택 1 내부
영암살래 주택 내부.(사진=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저렴한 임대료로 지역 정착을 체험할 수 있는 '영암살래 주택'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3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살래'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거주를 통해 귀농·귀촌 정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2세대를 선발한다. 입주자는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120만원, 임대료는 월 10만~30만원 수준이다.

공급 주택은 영암읍 소재 리모델링 주택과 한옥형 주택으로, 방 2개와 생활가전이 갖춰져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암군 외 지역 거주자로,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군은 전입 의지와 실제 거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입주 희망자를 위해 5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픈하우스를 운영해 주택 내부와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1차 입주자의 경우 20~40대 청년층이 실제 전입해 거주를 시작했으며, 지역 내 경제활동 참여와 귀농 준비 등 정착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 주택은 실제 거주를 통해 지역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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