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과밀학급 등 교육 환경 개선 문제를 교육청에만 맡기지 않고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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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과밀학급 등 교육 환경 개선 문제를 교육청에만 맡기지 않고 적극 나설 것"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교육도시 천안 청사진 제시
과밀학급 해소,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천안형 온종일 돌봄체계 등 제안

  • 승인 2026-05-07 11:0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국민의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을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등 교육 여건의 전면적인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천안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AI·디지털 중심의 미래 교육 강화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과밀학급 지역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교육 환경 개선과 평생학습 체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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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교육환경을 도시 성장에 맞게 전면 개선하겠다고 제안했다.(사진=정철희 기자)
국민의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교육도시 천안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교육환경을 도시 성장에 맞게 전면 개선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그는 "교육은 학교 안의 문제만이 아니라 주거, 교통, 돌봄, 청년 정착, 산업 인재 양성 등과 직결된 도시정책"이라며 "천안은 인구 70만명을 넘어선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했지만, 학교 신설, 통학로, 돌봄시설, 진로·진학 지원, 대학 도시 전략은 도시 성장 속도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증축을 추진하고, 스마트 횡당보도, 바닥신호등, 보행자 우선 신호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천안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책임지원을 실행하며, AI·디지털·과학 중심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청년이 머무는 교육생태계, 학부모 부담 완화와 공교육 지원 확대, 학교시설 복합화와 지역사회 공유, 평생학습도시 천안 강화, 교육행정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은 안전하게 배우고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며, 청년은 천안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하는 교육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돌봄의 기본 방향은 틈새를 메꾸고, 여러 체계를 매끄럽게 연결하겠다는 점을 기본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며 "취약한 시간대에 돌봄 체계 확충을 통해 젊은 직장 학부모들이 아이를 맡기지 못하는 어려운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천안은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로, 교육과 돌봄에 관한 관심이 높다"며 "교육 관련 주무 기관은 아니지만, 교육 환경 개선 문제를 교육청에만 맡기지 않고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찬우 후보는 "불당동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하지만 학교 신설은 6~7년가량 소요될 수도 있다 보니, 지금 당장에 문제인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고 이를 기관 대 기관으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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