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맞나?… 김은주 포항시의원의 소음공해 없는 유세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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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맞나?… 김은주 포항시의원의 소음공해 없는 유세차량

로고송 방송 대신 대형버스 랩핑만 활용
효곡.대이 선거구 학교.학원가 밀집 영향
주민들 "배려가 느껴진다" 반응 이어져

  • 승인 2026-05-24 19:19
  • 수정 2026-05-24 19:2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김은주 포항시의원 후보의 '소음 공해 없는 대형버스 유세차량'. (사진=김규동기자)


김은주 포항시의원 후보(효곡·대이동)의 '소음 공해 없는 대형버스 유세차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효곡·대이동 특성을 고려해 선거 로고송 방송 없이 대형버스 차량 랩핑만 활용한 유세 방식을 선택했다.

철강공단 교대근무자가 많고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선거운동 방식을 차별화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 포항 남구에만 43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선거 유세차량과 로고송 등으로 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 후보는 "선거구 특성상 조금이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을 드리지 않는 선거운동을 고민하다가 로고송 없이 대형버스 랩핑 방식의 유세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이지 불편을 드리는 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조용해서 좋다', '배려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많이 보내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포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정질문과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왔으며, 이번 효곡·대이동 시의원 선거에서는 '행정 1번지, 교육 1번지 효곡대이', '민원해결사 김은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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