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DIT-CREW 출범…학생 시선으로 캠퍼스 알린다

  •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 DIT-CREW 출범…학생 시선으로 캠퍼스 알린다

학생 홍보 서포터즈 34명 참여
SNS·행사 콘텐츠 직접 제작

  • 승인 2026-05-26 09: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의과학대. DIT-CREW 발대식 기념촬영 사진
동의과학대학교 DIT-CREW 서포터즈 학생들이 지난 18일 발대식 이후 향후 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대학 홍보 방식도 학생들의 시선과 경험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대학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문화를 소개하는 학생 참여형 홍보 서포터즈 'DIT-CREW'를 출범시키며 소통 중심 대학 홍보 강화에 나섰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홍보 서포터즈 'DIT-CREW'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주 입학홍보처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서포터즈 학생 34명이 참석해 활동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이 직접 만드는 대학 이야기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운영 방향 소개와 활동 계획 안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설명, 학생 자유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홍보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캠퍼스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과 대학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기획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대학 홍보가 학생들의 실제 경험과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재학생 참여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SNS·행사 참여하며 캠퍼스 문화 전달

'DIT-CREW'는 대학의 다양한 소식과 학과 활동, 캠퍼스 문화 등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직접 제작·홍보하는 학생 참여형 서포터즈다.

앞으로 SNS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대학 행사 참여, 학과 소개, 캠퍼스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향후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퍼스 생활 속 다양한 경험과 학교만의 강점을 담아낼 수 있는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학생들의 생생한 시선이 경쟁력"

김인주 동의과학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시선이 대학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DIT-CREW가 대학의 다양한 매력과 강점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김지은 서포터즈 회장은 "학생 입장에서 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동의과학대학교의 즐겁고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5.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1.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