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K-MOOC 4단계 연속 선정…국립대 유일 기록 이어간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K-MOOC 4단계 연속 선정…국립대 유일 기록 이어간다

11년간 명품 강좌 41개 운영
AI·균형발전 특화 강좌 추진

  • 승인 2026-05-26 13: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526-179-(첨부부 캡처
부산대학교가 운영 중인 2026학년도 1학기 K-MOOC 강좌 일부 화면.(사진=부산대 제공)
"온라인 교육 경쟁력이 대학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부산대학교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서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4단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산대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대학 교육이 평생학습 중심으로 확대되는 변화도 함께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국립대 유일 4단계 연속 선정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9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4단계 무크선도대학 10개교를 발표했다.

부산대는 서울대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과 함께 자율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K-MOOC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선도대학에 연속 선정되며 국립대 가운데 유일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대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8차례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블루리본 최우수 강좌 2개 과목을 배출하기도 했다.

◆ AI·균형발전 중심 명품 강좌 확대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비 6억6000만 원과 운영비 3억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부·울·경 균형발전과 인공지능(AI), 신소재 및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분야 강좌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총 41개의 K-MOOC 강좌를 운영해 왔다. 신규 강좌는 이르면 오는 10월 말부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을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5.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1.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