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개인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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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개인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 단행

녹조 발생 원인물질 최소화

  • 승인 2026-05-26 13:53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고흥군청
고흥군청.(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녹조 발생 예방과 안전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특별점검은 하천 및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고, 녹조 발생 원인물질인 영양염류(질소, 인)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처리용량 50㎥/일 이상의 오수처리시설 10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신고 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방류수에 대해서는 현장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녹조 예방과 수질 보전을 위해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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