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유기질비료 신청 앞당겨…영농 지원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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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유기질비료 신청 앞당겨…영농 지원체계 강화

신청 시기 6~7월 조정
연초 비료 공급체계 개선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

  • 승인 2026-05-27 16: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안내문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사진=기장군 제공)
"농업 현장의 준비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영농 지원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장군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 신청 일정을 기존보다 앞당기면서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안정적인 비료 공급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청과 공급업체 선정 시기를 조정해 필요한 시점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 강화 의미도 담겼다는 평가다.

◆ 신청 일정 앞당겨 공급 체계 개선

기장군은 27일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계획을 밝혔다.

기존에는 신청이 매년 11월께 진행됐지만 개정된 사업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6~7월로 일정이 조정됐다. 신청과 공급 절차를 앞당겨 연초 농업 활동에 필요한 비료를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며 신청자는 비료 종류와 신청 물량, 공급 시기, 공급 희망 업체 등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 온라인·방문 접수 병행 운영

온라인 접수는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과정에서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전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만큼 실제 공급 시점에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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