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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주거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전재수 후보 측 제공)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청년 주거 부담 완화와 전세사기 예방 대책 등을 담은 청년 주거 공약을 공개했다. 청년층 주거 안정과 정착 기반 마련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단순 주택 공급 확대를 넘어 주거 환경과 정착 기반 개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 청년 주거 4대 공약 제시
전 후보는 27일 부산대학교 인근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 전세사기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살맛 나는 부산, 청년 주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청년주택 면적 및 공급 확대 △청년 월세지원 확대 △전세사기 예방 강화 △부산 탐색 '워밍업 하우스' 운영 등이 포함됐다.
◆ 주거 선택지·안정성 강화 추진
전 후보는 기존 원룸 중심 청년주택 구조에서 벗어나 거주 공간을 넓히고 역세권과 북항 등 주요 거점을 활용해 선택 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월세지원 신청 자격을 확대해 지원 대상을 넓히고, 등록임대주택 보증보험 관리 강화와 전담 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 탐색 '워밍업 하우스'는 타지역 청년들이 부산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단기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 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도약의 기회라면 안정적인 주거는 도약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이라며 청년 주거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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