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국립해양박물관서 해양·인문 독서축제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국립해양박물관서 해양·인문 독서축제 개최

부산항 개항 150주년 의미 더해
최태성 강사 특별강연도 마련

  • 승인 2026-05-30 00: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529 부산교육청,‘붙임
부산시교육청 '길 위의 독서, 바다를 그리다'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해양과 역사, 인문이 어우러진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월 7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길 위의 독서, 바다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길 위의 독서' 소식지 활용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 공간과 야외를 활용한 독서 미션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책상자 만들기, 독서 굿즈 만들기, 해양생물 만들기, 바다 그림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해양·역사·인문 어우러진 독서 축제

행사장에는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와 해양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바다 책방'과 학생 작품으로 꾸민 책갈피 전시,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개회식에서는 '세상을 밝히는 독서'를 주제로 독서 등대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마술쇼와 음악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최태성 강사 특별강연 마련

행사에서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부산의 해양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부산의 역사와 해양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독서와 역사 교육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국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바다 위의 등대가 항로를 밝히듯 책은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비추는 소중한 빛"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에서 더 넓고 깊은 지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이어 산하기관도 세종 떠난다… 국힘→민주당 비판
  2.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처벌 강화만이 답?…재범 방지·사후관리 체계는 충분한가
  3. “국방도 AI 시대”… 건양대, KAIST와 225억 교육플랫폼 구축
  4. "대전교육 변화 선택해 달라"… 교육감 후보들 투표 참여 호소
  5.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1. 심평원, 희귀질환 치료제 240→100일 단축 추진…"치료 부담을 낮추는 제도"
  2. 유보층 표심 어디로… 29~30일 교육감 사전투표
  3. 대전 초등 수학여행 등 4% 뚝… 교육부 “교사 책임 부담 덜겠다”
  4. 동물복지부터 실무교육까지… 건양사이버대, 지역 수의사회와 협약
  5. 대전지방기상청, 올해부터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충남 부동산 시장 하락 꾸준… 충북은 상승

대전·세종·충남 부동산 시장 하락 꾸준… 충북은 상승

대전과 세종, 충남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은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랐다. 이는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5월 넷째 주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대전은 5월 첫째 주(-0.01%), 둘째 주(-0.03%), 셋째 주(-0.01%)에도 하락하면서 4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하락률은 0.17%를 기록했다. 세..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 중인 말차라떼와 밀크티 카페인 함량이 업체별로 최대 4배 차이가 벌어지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6개 브랜드의 말차·녹차라떼 6종과 밀크티 6종 등 총 12개 차음료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가격 등을 비교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1잔 기준 45~172mg였다. 제품 간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우선 말차·녹차라떼 중에선 빽다방 말차라떼가 93mg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 81mg, 이디야 커피 말차라떼 70mg, 컴포즈커피 그린..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서산지역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70대 경비노동자가 경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예고된 사회적 참사"라며 서산시와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태안위원회와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8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또 한 명의 고령 경비노동자가 차가운 경비실 바닥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언제까지 경비실을 노동자의 빈소로 방치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들은 26일 새벽 서산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휴식 중이던 70대 경비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중한 한표 행사하는 시민들 소중한 한표 행사하는 시민들

  • 사전투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사전투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투표하는 박용갑 국회의원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투표하는 박용갑 국회의원

  •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