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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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 전국 1위 달성

기후에너지환경부 평가서 4그룹 1위
종합점수 96.74점 기록
맞춤형 환경관리 정책 성과 인정

  • 승인 2026-05-30 01: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_1.군청사 사진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2026년(2025년 실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4그룹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지도·점검 역량과 환경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24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점검률과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종합 평가한다.

기장군은 배출업소 120~248개소가 포함된 4그룹에서 종합점수 96.74점을 기록하며 46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속 위주의 관리에서 나아가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환경정책과 맞춤형 기술 지원을 병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과 환경보전에 적극 협조해 준 군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배출업소 관리와 환경정책 추진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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