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아트센터, BSO 솔로이스츠 실내악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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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BSO 솔로이스츠 실내악 시리즈 개최

해설과 연주 결합한 렉처콘서트
6월 7일·14일 앙상블극장 공연
유럽 실내악 감성 무대 선사

  • 승인 2026-05-30 01: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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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2026 렉처콘서트 BSO 솔로이스츠 실내악 시리즈' 포스터.(사진=낙동아트센터 제공)
낙동아트센터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와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

낙동아트센터는 오는 6월 7일과 14일 앙상블극장에서 'NAC@2026 렉처콘서트 BSO 솔로이스츠 실내악 I·II'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문 음악평론가 김윤선의 해설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부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BSO 솔로이스츠의 연주가 결합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입문자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낙동아트센터 앙상블극장의 뛰어난 음향 환경과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실내악 특유의 섬세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6월 7일 열리는 'BSO 솔로이스츠 실내악 I'에서는 브람스의 현악6중주 제1번과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를 선보인다.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현악 앙상블의 깊이 있는 울림과 음악적 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6월 14일 개최되는 'BSO 솔로이스츠 실내악 II'에서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과 아놀드의 금관5중주를 비롯해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대니 보이(Danny Boy)',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BSO 솔로이스츠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김주영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악 팀으로, 수준 높은 연주력과 탄탄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필석 낙동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렉처콘서트는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친절한 해설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SO 솔로이스츠는 2026년 낙동아트센터 협력예술단체로 선정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 실내악 팀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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