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안전한국훈련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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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안전한국훈련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재난 대응 체계 입증

  • 승인 2026-06-08 09: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5년 안전한국훈련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1
전북 부안군이 최근 안전한국훈련 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 재난관리 유공 안전한국훈련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군은 2025년 5월 20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 일원에서 지진과 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보다 현실감 있는 훈련 상황 설정을 위해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담당하는 부서들로 하여금 훈련 기획팀을 구성하고 2024년 6월 12일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실제 지진 상황을 고려해 지진뿐 아니라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고강도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전개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단체와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관리매뉴얼에 기반한 임무와 역할을 분담해 매뉴얼의 현장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군은 재난 안전 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군청에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이 발생한 훈련 현장을 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현장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 조치사항을 지시하는 등 실전에서 필요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5년간 방재 안전직렬 확충, 재난부서 처우 개선을 통한 사기 진작, 자체 조직 진단을 통한 조직 개편 등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집중한 결과 5년 만에 장관 표창에서 나아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군은 5월 부안 해뜰 마루 지방 정원에서 진행된 제13회 부안 마실 축제를 1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연이어 부안소방서와 재난·화재시 중장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재난 대응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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