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민선 9기 출범 준비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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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민선 9기 출범 준비 현안 점검

공약 실행 로드맵 마련 지시

  • 승인 2026-06-09 09:4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민선9기 출범 준비 빈틈없는 추진 당부
권익현 부안군수 .(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권익현 군수가 처음으로 주재한 간부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마무리와 민선 9기 출범 준비를 위한 군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군정 공백 없이 현안 업무를 챙겨온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군수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들께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부안 군정 방향에 다시 한번 신뢰를 보내주셨다"며 "동시에 기본소득과 기본일자리 등 '부안 형 신바람 기본사회'를 향한 미래 준비를 더욱 구체화해 달라는 뜻도 함께 보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군정은 다시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민선 8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전 부서에서는 긴장감을 가지고 소관 현안 업무 전반을 재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권 군수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부안군의 핵심 현안이 국가계획과 도정계획, 국비 확보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 산업, 햇빛 소득 마을, 부안역 신설 등 주요 현안 과제를 언급하며 "새롭게 열리는 도정과 국정 흐름에 우리 군 핵심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대응 논리를 구체화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민선9기 군정 목표와 군정방침, 공약사업 확정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하고, 현안사업과 공약 연계사업의 쟁점 사항, 행정절차, 소요예산 등을 정리해 민선9기 출범 직후 실행체계가 곧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권 군수는 고유가와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사용 편의성 확대도 강조했다.

권 군수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독려를 강화하고, 지원금 사용처와 사용기한을 안내해 군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안 사랑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조하며,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 등록 안내를 강화해 사용처 부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여름철 재난 대비와 안전관리도 주요 지시사항으로 다뤄졌다.

권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 염과 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소관 분야별 재난 취약요인과 부서 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경사지, 하천 변, 배수로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9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이어가고, 부안 형 신바람 기본사회를 군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 공직자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현안 업무, 민생지원, 재난 안전 대응에 빈틈없이 임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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