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온빛학부모교실 운영… 자녀교육 역량 강화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온빛학부모교실 운영… 자녀교육 역량 강화 지원

구포도서관서 3주 과정 진행
독서·디지털 교육·소통 역량 강화

  • 승인 2026-06-09 08: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온빛학부모교실
온빛학부모교실 운영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포도서관에서 '온빛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원도심·서부산권 학부모 맞춤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과 서부산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 내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3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문해력 향상과 독서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전래놀이를 활용한 부모·자녀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교육청은 단발성 강의가 아닌 체계적인 연속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방법을 실질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빛학부모교실'은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를 줄이기 위한 학부모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6월 원도심과 서부산권 운영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는 동부산권과 중부산권의 균형발전대상 학교 및 소규모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및 운영 관련 문의는 부산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5.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1.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2.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3.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4. '포스트 지선' 여야 상반된 처지… 민주 '원팀가속' vs 국힘 '갈등지속'
  5.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헤드라인 뉴스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전 교실에서 몰래 구호문을 주고받으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한 학생의 이름이 뒤늦게 역사 앞으로 불려졌다. 1960년 3·8민주의거에 참여하고 최근에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김태진 선생(84·대전고 40회)이다. 김태진 선생은 올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뒤 8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자신이 참여했던 3·8민주의거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선생은 1960년 당시 대전고 2학년이었다. 점심시간 뒤 시위가 있다는 말이 반 대표들에게 전달됐고, 수업 중 몰래 구호문이..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사 화재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화재현장 발화 추정지에 대한 추가 합동 감식을 벌였다. 6월 4일 경찰은 관계 기관·유족과 합동 감식을 벌여 발화부로 추정되는 공장 1층과 기계 설비 등을 확인하고,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들여다봤다. 발화 목격 지점에 잔해물이 있어 제거한 뒤 이날 추가 감식을 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대한민국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무게 2.5t)'가 16년간 16억㎞ 우주비행을 마치고 위성의 무덤으로 불리는 폐기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6월 8일 새벽 1시 32분에 천리안위성 1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운영을 종료하는 비활성화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